광주향교(오기주전교)는 지난 7월 1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광주향교 장의인 이정선 직선4기 교육감 취임식에 내빈으로 참석 축하했다.
이날 취임식은 오기주전교,이동재재단이사장,박종두시본부회장등 각계 인사, 유림,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은 크게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1부는 공식취임행사로 개식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축사 등으로 진행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취임선서를 하고 취임사에서 “혁신적 포용교육으로 광주교육을 새롭게 바꾸겠다”는 새로운 광주교육의 슬로건으로 취임사를 시작했다.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혁신적 포용 교육으로 다양성, 책임, 미래, 공정, 상생의 가치를 교육정책에 담아 학생이 중심인 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모두가 주인이 되는 교육을 만들어 더 앞서 내다보고, 더 넓게 생각하며, 더 깊이 품는 교육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광주 교육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축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를 부교육감이 대독하고, 광주광역시장의 영상 축사, 이 교육감을 직접 가르친 은사 이병진 전 한국교원대 대학원장이 축사를 했다.
이어 2부 행사로 공감 토크콘서트 공감토크1 ‘사랑에 빠지다’. 공감토크2 ‘함께 희망하다’ 등으로 광주시민, 학생, 학부모, 선생님 등이 영상을 통해 교육감에게 바라는 메세지와 질문을 전달했으며 국악과 서양음악의 조화로운 콜라보 무대가 펼쳐졌고 광주교육가족의 첫 만남을 의미하는 ‘첫 사랑’과 광주교육의 아름다운 변화를 기대하는 뜻을 담아 ‘아름다운나라’ 등을 연주하고 취임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