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향교(전교 오기주)는 지난 5월1일(음력 4월1일) 오전 11시 대성전에서 4월 삭분향례를 봉행했다.
포근한 봄 날씨 속에서 거행된 이날 삭 분향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부담없이 오기주 전교를 비롯해 곽용선 부전교, 공병철 전 성균관 부관장, 오성수 조직수석과 조직 장의 여러분들이 참석했다.
분향례는 조직 장의 팀이 맡아 헌관은 오성수 조직수석, 집례는 이용정 장의, 찬인은 유수영 장의, 봉향은 김용술 장의, 봉로는 서양교 조직차석, 타고는 민헌기 장의가 맡았으며, 오기주 전교, 공병철, 곽용선, 남진현,송철근,송영기,박종필,이문범,고봉석,민헌기,유수영,선종삼,오택열,윤세천,김제민,노재성,여성장의등이 참례했다.
오기주 전교는 "4월 초하루 유림의 본분을 잊지 않고 휴일 임에도 많이 참석해 주신 오성수 조직수석을 비롯한 조직 장의 여러분과 참례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